17 6월 2025

“나는 SOLO” 18기 광수, ‘불도저남’의 귀환… 데프콘도 감탄한 로맨스 재등장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한 번 더’ 특집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출연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태안의 ‘솔로민박’에서 로맨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예고 영상은 시원한 여름 바다가 펼쳐진 태안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15기 영호로, 깔끔한 외모와 함께 ‘솔로민박’에 입성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잘 생긴 영호!”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19기 영숙이 화사한 핑크 투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데프콘은 그녀를 보며 “그녀가 납셨다!”라고 외쳐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뒤이어 등장한 18기 정숙은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핑크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며 등장한 여성 출연자들의 등장에 MC 경리는 “비주얼이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데프콘 역시 “오늘 라인업 좋은데?”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출연자들의 패션과 첫인상만으로도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무엇보다도 주목받은 인물은 단연 18기 광수였다. 이전 방송에서 ‘역대급 불도저남’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광수가 이번 특집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그는 전보다 차분하고 댄디한 분위기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광수의 등장을 확인한 데프콘은 “이야~ 우와~ 박수!”라며 온몸으로 환영의 제스처를 보냈다.

광수의 귀환과 함께 ‘한 번 더’ 특집에 참여할 또 다른 솔로 출연자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과연 어떤 인연이 새롭게 이어질지, 이번 ‘나솔사계’가 어떤 핑크빛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