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5월 2025

이상엽, 단아한 미모의 예비신부와 화려한 결혼식…이연복 “사랑이 느껴졌다”

배우 이상엽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상엽은 지난 24일 서울에 위치한 한 고급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증권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사회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이상엽과 호흡을 맞췄던 국민 MC 유재석이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유재석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 덕분에 결혼식은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축가는 감성 발라드 그룹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니 구의 섬세한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져 결혼식장을 한층 아름답게 물들였다.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것은 이상엽의 신부였다. 이연복 셰프는 25일 개인 SNS를 통해 이상엽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이상엽 결혼 축하해. 정말 누구보다 행복할 거야. 둘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 영원히 친구처럼 살아”라는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이상엽과 신부는 서로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버진로드를 걷고 있었다.

신부는 우아한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에 심플한 면사포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신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엽 역시 말끔한 턱시도를 차려입고 당당한 모습으로 신부를 바라보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상엽은 결혼식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엽과 이연복 셰프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평소에도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복은 이상엽의 결혼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상엽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해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들은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상엽은 평소 진중하고 배려 깊은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행복하고 든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