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청년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촉식 진행
시흥 청년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정책협의체’ 3기 위촉식 진행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6.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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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 제공

[오시흥 최상혁 기자] 시흥시는 시흥의 청년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법을 찾아 갈 정책 파트너로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3기’를 구성하고, 지난 6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청년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16년 주민발의로 청년기본조례가 발의 된 이후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했다. 예산심의관으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청년이 제안 한 정책을 실현시켰으며, 시민평의회를 개최해 공식적으로 청년정책을 제안 하는 등 지금까지 활발하게 시정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2년간의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청년정책 아카이빙 보고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 시장은 “늘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 방을 하나 만들어 준다면 오고가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확인하며, 우리 청년정책협의체가 합의하에 제안하는 사업이 있다면 의회에서 통과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아카이빙 보고서를 읽었을 때 협의체가 지난해 주민참여 예산에 선정까지 되었지만 의회에서 안 됐던 부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5월 사전 간담회에서 협의체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위원장 후보로 지원한 위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지원 동기, 앞으로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 방향성과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보여줬다. 투표결과 이동수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청년정책협의체 이동수 위원장은 "시흥의 청년들이 지역 곳곳에서 빛날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청년 정책의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박2일로 진행된 위촉식 및 워크숍은 다음날인 6월 6일 오전까지 계속됐다.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년들이 다시 모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신윤정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준비단장은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 청년정책의 중요성과 정책형성의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청년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협의체에서 제안하는 정책들은 모두 검토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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