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3차 시흥포럼 열어
시흥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3차 시흥포럼 열어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6.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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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교육자치 시흥포럼에서 미래교육을 향한‘새로운 센터’논의
마을교육자치, 평생학습부터 교육복지, 학교장, 혁신학교, 학부모회 등 지역교육 관계자 한자리에
시흥시 제공
시흥시 제공

[오시흥 최상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시교육지원청, 시의회와 공동 주최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3차 시흥포럼'을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회부터 평생학습, 교육복지, 꿈의학교, 학교장, 혁신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학교와 지역의 교육네트워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민관학 공동기획단이 함께 추진해온 새로운 센터의 설계과정, 미래교육을 향한 시흥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에서 여러 제언들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시흥포럼'에서는 우리의 교육을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며 지역 전체가 성장하는 미래의 비전을 담았다. ▲ 1부에서는 작년부터 TFT로 꾸려진 민관학 공동기획단과 자문단, 100여명의 시흥혁신교육협력단 소개했으며, ▲ 2부에서는 시청과 교육지원청 두 기관의 부서장이 시흥시청(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시흥교육지원청의 협업 성과와 한계, ‘새로운 센터’구축 진행과정, 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자치 센터 구상안을 발표했고, ▲ 3부에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시청,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토론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은 향후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의 조직 기능 개편, 민관학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체계 마련, 학교안팎 청소년의 위기관리, 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돌봄, 청소년과 시민들의 교육, 지역현장과 교육정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결되는 센터를 상상하는 의견이 다루어졌다.“앞으로 법적으로나 정책적으로 갈 길이 험난함에도 불구하고, 10년 후 미래교육을 위해 이렇게 과감한 전환을 준비하는 시흥시에 감동하고 응원한다”고 현장에 참석한 학교장이 덧붙였다.

혁신교육지구를 넘어 교육자치로 공고히 기반을 갖추기 위해, 교육 주체들이 직접 고민하고 시흥에 맞는 시흥교육을 고민해나간다. 향후 7월 8일 전국 오픈 4차 시흥포럼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연대의 흐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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