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그날의 함성 교과통합 프로젝트] 호사카 유지 교수의 강연을 듣고
[100년 전 그날의 함성 교과통합 프로젝트] 호사카 유지 교수의 강연을 듣고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05.0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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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주관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강연

 

강의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것은 윤봉길 의사의 의거이다. 특히 윤봉길 의사가 수류탄을 들고 있는 사진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 윤봉길 의사가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 들었다. 일본은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우리와 잘해 나가야한다고 했다. 윤봉길 의사가 단독으로 행동하였다는 것이 기억에 남았고 카이로회담에서 우리나라 없이 3국이 한국의 독립을 결정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고 기억에 남았다. 일본은 항복했다. 한 번도 일왕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던 일본 시민들은 라디오에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다는 일왕의 목소리를 들었다.

2학년 이소영
장곡중 2학년 이소영

[장곡중학교 이소영 학생] 오늘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비록 한국어가 유창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강의하셔서 강의에 집중할수 있었다. 호사카 유지 교수님은 한국 국적을 가지고 계시지만 이름은 바꾸지 않으셨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인데 일본인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모두 나쁘다는’ 편견을 깨려고 그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하게 강의를 듣는 중에 하나도 졸리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내가 열심히 필기했기 때문이다. 정말 나 자신이 뿌듯하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기 앞서 호사카 유지 교수님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강의가 시작되었다. 중간에 조금씩 떠드는 소리가 들려서 살짝 집중이 안됐지만 그냥 무시하고 들었다.

강의를 듣다가 뭔가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카이로 회담에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라는 이야기는 좋았지만 왜? 제3국이 마음대로 한국의 독립을 결정짓는지 화나고 불만스러웠다. 그냥 우리나라 시민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며 좋아했는데 그리고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은 아주 중요한 비밀 결사단을 만들어 일본의 중요한 정부(그냥 중요한 곳)를 침략하려고 모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훈련도 다하고 모든 작전과 침략방법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일본이 항복했다는 것이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김구선생님은 우리나라가 독립을 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마 독립에 대한 기쁨이 아닌 임무를 끝내지 못했다는 것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거는 침략행위가 아닌 자유와 평화, 자유 독립을 되찾기 위한 길이였을 것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공감되었다.

이 강의를 통해 내가 더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해서 일본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꼭! 무조건!!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았으면 한다.
 

본 내용은 장곡타임즈 지면 제53호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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